한경닷컴 신춘음악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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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이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코로나 극복! 힐링, 한경닷컴 신춘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4월 28일(수) 저녁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경닷컴 (www.hankyung.com)과 한경닷컴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한경닷컴 신춘음악회는 2013년부터 매년 봄기운을 알리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도 한경닷컴은 경쾌한 봄의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경쾌한 봄의 활력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첫 곡은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봄의 소리를 깃들게 하는 곡으로 불립니다. 이어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소프라노 김은희과의 협연으로 들려 드립니다. 서정적인 리듬의 아리아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테너 김정훈과 협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올라라, 태양이여’로 로미오의 애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면무도회> 중 ‘여기가 죄와 죽음이 합쳐진 무서운 들판이구나!’,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도 들려드립니다.

2부에서는 봄의 기운을 오감으로 느끼실 수 있는 엘가의 관현악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번호 36을 선사합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면서 한경닷컴 신춘음악회와 함께 어느새 절정에 달한 봄의 향기를 음미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한경닷컴 대표이사 하영춘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이사

행사 개요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2021년 4월 28일(수) 오후 8시

한경닷컴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1부
슈트라우스 2세 J. Strauss II
‘봄의 소리 왈츠’ 작품번호 410

‘Frühlingsstimmen’ Op. 410

6“ 한경필하모닉
푸치니 G. Puccin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Opera <Tosca>

4” 소프라노 김은희
구노 C. Gounod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올라라, 태양이여’

‘Ah! lève-toi, soleil’ from Opera <Roméo et Juliette>

5“ 테너 김정훈
베르디 G. Verdi
<가면무도회> 중 ‘여기가 죄와 죽음이 합쳐진 무서운 들판이구나!’

‘Ecco L'orrido Campo...’ from Opera <Un Ballo In Maschero>

10“ 소프라노 김은희
푸치니 G. Puccini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

4“ 테너 김정훈
푸치니 G. Puccini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O Soave Fanciulla’ from Opera <La bohème>

5“ 듀엣
2부
엘가 E. Elgar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번호 36

‘Enigma Variations’ Op. 36

35“ 한경필하모닉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노트

1부

슈트라우스 2세 J. Strauss II

‘봄의 소리 왈츠’ 작품번호 410

‘Frühlingsstimmen’ Op. 410

이 작품은 1882년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자신의 오페레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 초연 지휘를 위해 헝가리를 찾았을 때 초대된 디너파티에서 즉흥적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곡은 당시 활동하던 소프라노 베르타 슈바르츠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작품은 원래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되었으나 현재는 오케스트라 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곡은 마치 봄날에 들과 산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며 귀에 익은 듯한 아름다운 가락이 특징이다. '봄이여, 오너라’ 하고 노래하는 새의 울음소리를 닮은 플루트의 노래조 선율과 거기에 화답하는 듯한 하프의 연주가 봄바람이 새싹을 찾아가는 것처럼 섬세하고 아름답다. 가벼운 옷을 입은 봄의 요정들이. 푸르름이 불타는 초야(草野)에서 춤추며 장난치는 것처럼 전개되며 점차 고조되어 마친다.

푸치니 G. Puccini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Opera <Tosca>

오페라 <토스카>는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를 푸치니의 현실주의적 경향과 극적인 스타일을 통해 풀어낸 오페라로, 음악과 극의 유기적인 결합이 특징적인 작품이다. 그중 제2막에 나오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는 애인 카바라도시를 살려 주는 대신 몸을 요구하는 스카르피아 남작 앞에서 토스카가 절망적인 몸부림으로 저항하며 하느님께 호소하는 유명한 아리아이다. 이 아리아는 토스카가 신에게 그녀가 받는 슬픔과 괴로움을 묻고, 울며 부르는 곡이며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아리아 중 하나이다.

구노 C. Gounod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올라라, 태양이여’

‘Ah! lève-toi, soleil’ from Opera <Roméo et Juliette>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동명의 희곡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줄리엣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정원에 숨어들어간 로미오는 줄리엣의 발코니 아래에서 그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내 L’amour!.. L’amour! (사랑!.. 사랑!)으로 시작되는 가사를 통해 줄리엣에 대한 마음과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이내 그의 마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발코니의 불이 켜지고 줄리엣과 로미오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베르디 G. Verdi

<가면무도회> 중 ‘여기가 죄와 죽음이 합쳐진 무서운 들판이구나!’

‘Ecco L'orrido Campo...’ from Opera <Un Ballo In Maschero>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는 정치적인 음모와 부정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스웨덴의 국왕 구스타프 3세의 암살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작품이다. 베르디의 중기 작품에 속하며 전체적으로 비극적인 분위기이지만 희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의 제2막 중 나오는 여주인공 아멜리아의 아리아 ‘여기가 죄와 죽음이 합쳐진 무서운 들판이구나!’는 보스턴 교외의 황량한 사형장에서 얼굴을 가린 아멜리아가 자신의 괴로운 사랑을 잊게 해 달라며 사랑을 잠재울 마법의 풀을 찾으며 부르는 애절한 노래이다. 이 아리아는 오페라 전막에서 가장 슬프고 극적인 아리아로도 꼽힌다.

푸치니 G. Puccini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

지아코모 푸치니는 베르디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가장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당시 유럽 예술계에서 유행한 ‘오리엔탈리즘’의 영향으로 오페라 <나비 부인>과 <투란도트> 등을 작곡하였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 ‘아무도 잠들지 마라’는 오페라 3막 중 주인공 칼라프 왕자가 부르는 곡이다. 타타르의 왕자인 칼라프는 투란도트 공주가 구혼자에게 내놓은 수수께끼 3개를 거뜬히 풀어버린다. 그런데도 그와의 결혼을 거부하는 투란도트에게 칼라프 왕자는 자신의 이름을 맞춘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기회를 준다. 이에 투란도트는 “이름을 알아낼 때까지 어느 누구도 잘 수 없다”는 명령을 내리고 왕자는 ‘아무도 잠들지 마라’라는 아리아를 부르며 날이 새고 다가올 승리에 대한 확신을 다짐한다.

푸치니 G. Puccini

<라 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O Soave Fanciulla’ from Opera <La bohème>

오페라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소재로 푸치니 자신의 어려웠던 청년 시절의 체험을 적절하게 가미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사실적인 기법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대조시키며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악부에 흐르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 색채감 있는 관현악, 교묘한 동기의 활용, 뛰어난 무대효과 등으로 드라마의 내용을 잘 살리면서 풍부한 시적 정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중 제1막에 나오는 ‘오 사랑스런 아가씨’는 작품의 주인공인 로돌포와 미미가 함께 부르는 아리아로, 창문에서 흘러 들어오는 달빛에 떠오른 미미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며 부르는 곡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함께 부르는 이중창이다.

2부

엘가 E. Elgar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번호 36

‘Enigma Variations’ Op. 36

관현악을 위한 독립된 변주 음악 ‘수수께끼 변주곡’은 주제와 14개의 변주곡으로 되어있다. 각 변주는 주제의 요소에서 발전되어 전개되며 특히 마지막 변주는 피날레의 풍을 가진다. 엘가는 이 작품에 대해 “이 작품에서의 변주들은 음악가를 비롯해 14명 친구들의 특징을 작품에 반영함으로써 그들을 즐겁게 하고 나 자신 또한 흥미롭게 하기 위한 것은 사실이지만 각 변주와 관련된 이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뿐 그 내용을 반드시 공표할 필요는 없다. 이 변주곡은 한 개의 악곡으로 보아야 하며 수수께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겠다”라고 전한다. 즉 각 변주곡을 암호와 같은 부호로 표제하고 그 내용은 수수께끼로 해 둔다고 한 것이다. 또한 변주곡의 테마는 실제로 나타나지 않아 중심 테마가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는데, 그것을 수수께끼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 제

10마디로 된 4박자의 테마는 A, B 2개의 대조적인 악구로 되어있다. A는 g단조, B는 G장조다.

제 1 변주 (C. A. E)

제1변주의 이니셜은 엘가의 아내 캐럴라인 앨리스 엘가를 가르키며 엘가는 이 변주를 통해 부인의 음악적 초상을 묘사했다. 단순하지만 애절하고 아름다운 변주로 꼽힌다.

제 2 변주 (H. D. S. P)

휴 데이비드 스튜어트 파월이라는 피아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작곡한 이 변주는 바이올린에 의한 스타카토로 시작되며 관악기의 화성이 첨부되어 있다. 대위법적인 짜임새가 특징적인 변주이다.

제 3 변주 (R. B. T)

리처드 백스터 타운센드라는 작가 겸 배우의 노인 분장한 모습을 묘사한 변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지니며 장음계를 사용하였다.

제 4 변주 (W. M. B)

윌리엄 미스 베이커라는 시골의 대지주의 이니셜을 지닌 변주로 단음계가 특징적이며 전곡 가운데 가장 짧은 변주이다. 전체적으로 폭풍과 같은 거친 인상을 준다.

제 5 변주 (R. P. A)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리처드 렌로즈 아놀드를 묘사한 변주로 음침한 분위기를 지니며 조성은 c단조러 되어있다. A악구가 저음부에서 대위법적으로 취급되었으며 플루트가 B악구를 지나 경쾌하게 진행한다.

제 6 변주 (Ysobel)

엘가의 제자 이사벨 피튼을 묘사한 변주로 이 변주의 선율은 비올라 독주로 연주되며 모든 테마가 유쾌한 대화로 취급됐다.

제 7 변주 (Troyte)

건축가 아서 트로이트 그리피스의 연주를 바탕으로 작곡된 이 변주는 팀파니를 사용해 변화하고, 매우 거친 느낌이 특징이다. 이는 그리피스의 열정적이고 미숙한 피아노 연주를 풍자하는 듯한 분위기를 지닌다.

제 8 변주 (W. N.)

이 변주는 평온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변주로, 변주의 바탕이 된 인물인 위니프레드 노버리의 여유롭고 태평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고상하고 아름다운 주제가 특징적이며 이는 노버리의 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제 9 변주 (Nimrod)

님로드는 성서에 나오는 사냥꾼의 이름이다. 엘가에게는 독일어로 사냥꾼이란 뜻의 ‘예거’라는 이름을 가진 음악 애호가 친구가 있었는데 병으로 약해진 예거는 실제로는 사냥꾼의 기질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엘가의 절친한 친구로서 그가 보인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우정에 엘가가 보답하듯 작곡한 변주로도 볼 수 있으며 전 곡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악장으로 꼽힌다.

제 10 변주 (Dorabella)

이 변주에 묘사된 도라 페니라는 인물은 귀여운 젊은 여성이라고 전해지며 엘가는 그녀의 이름과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여주인공 이름과 연관지어 부제를 붙힌 것으로 알려진다. 페니에게 있었던 말을 더듬는 버릇이 목관에 의해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 11 변주 (G. R. S)

히어포드 대성당의 오르간 주자 조지 로버트슨 싱클레어가 기르던 개를 모티브로 한 변주로 이는 연못 가운데 던진 막대기를 물고 개가 돌아오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제 12 변주 (B. G. N)

첼로를 켜던 엘가의 친구 네빈슨 씨의 초상으로 주제가 독주 첼로를 위한 우울한 세레나데에 사용되고 있으며 첼로 선율을 주축으로 한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제 13 변주 (X. X. X)

낭만적인 분위기의 변주곡으로 이 변주는 14개의 변주 중 유일하게 대상을 이니셜 조차 표기하지 않은 곡이기도 하다. 바다 위의 증기선을 연상케 하며 이 변주에는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의 단편을 따서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제 14 변주 (E. D. U)

엘가의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곡으로 그의 아내가 자신을 부르던 애칭을 이니셜처럼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행진곡풍으로 시작해 클라이막스에 이른 후 제1변주가 목관에 의해 대위법적으로 가담함으로써 유쾌한 느낌이 들게 한다.

연주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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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 김유원

지휘자 김유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 전공(임헌정 교수 사사)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Dennis Russell Davies), 한스 그라프(Hans Graf), 브루노 바일(Bruno Weil)을 사사하며 Magister, Postgraduate 과정을 최우수(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우수 지휘자에게 주어지는 Robert Spano Conductor Prize를 수상하였으며 2018년에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개최된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ink), 쿠트 마추어(Kurt Masur), 데이비드 진먼(Daivid Zinman), 마크 알브레히트(Marc Albrecht)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참가하였으며 지금까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이그 레지덴티 오케스트라, 바트 라이헨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니공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을 지휘하였다.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의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하며 에사 페카 살로넨(Esa-Pekka Salonen), 토마스 아데스(Thomas Adès), 후안호 메나(Juanjo Mena)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야닉 네제 세갱(Yannik Nézet-Séguin)의 지도로 연주자과정(Rita E. Hauser Conducting Fellow)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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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 김정훈

테너 김정훈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수료(강병운 교수 사사)하고, 제50회 G. Verdi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동양인 테너로는 최초로 우승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제50회 프랑스 Toulouse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및 관객 특별상을 차지하며 당시에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으며 영국 로열오페라 하우스 Jette Parker Young Artist Programme에 이례적으로 공채 오디션 없이 발탁된 첫 사례가 되었다.

국내에선 중앙 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1위, 대구 성악콩쿠르 대상, 광주 성악 콩쿠르 1위 및 정율성 가곡상, 한국 성악 콩쿠르(이대웅 콩쿠르) 1위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국외에서는 2012년 Verdi 국제 성악콩쿠르 1위 수상을 시작으로 스페인 Francisco Viñas 국제 성악 콩쿨 1위 및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특별상 수상, 모나코 Voice Master 국제 콩쿠르 우승, 제50회 프랑스 Toulouse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및 관객 특별상 등 여러 수상을 하였다. 영국 도영 전 국내 활동으로는 서울시향과 함께한 <광복68주년 기념음악회>, <BEETHOVEN Symphony No.9>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 JPYAP 수료 이후 2017/18시즌 쾰른 오페라 하우스에서 Alfredo (La traviata)역으로 성공적인 주역 데뷔를 시작으로, 런던 Royal Opera House에서 Macduff (Macbeth)역, 영국 Grange Park Opera에서는 Romeo (Roméo et Juliette) Royal opera house 에서 Leone de Casaldi (L’ange di Nisida)역, 그리고 오슬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르디 레퀴엠, Oper Suttgart에서 Rodolfo (La Boheme)역을 그리고 남미의 가장 대표적인 극장인 칠레의 산티아고 극장에서 Italian Tenor (Der Rosenkavalier)역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로 인해 괄목할만한 차세대 주역가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9/2020 시즌에는 WNO에서 Duke of Mantua (Rigoletto)역으로 영국 현지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ENO에서 Rodolfo (Luisa Miller)역 공연으로 세계적인 주역 테너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2020시즌 후반 예정되어 있던 Oper Suttgart극장 Faust (Mefistofele)역,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Rodolfo (La Boheme)역 데뷔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산되었으나, 2020/2021 시즌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한 ENO에서 주최한 드라이브-인 La Boheme (Rodolfo)역 공연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오페라의 또 다른 방식을 선보였다.

2021/22 시즌에는 런던 로열오페라 하우스에서 Macduff (Macbeth), ENO에서 Rodolfo (La Boheme), Glyndebourne festival에서 Rodolfo (La Boheme)으로 2022/23 시즌에는 런던 로열오페라 하우스에서 Rodolfo (La Boheme)역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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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 김은희(Eva Kim Maggio)

소프라노 김은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읍악원 Biennio 과정, 피렌체 극장과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모데나 Raina Kabaivanska 마스터클래스 코스를 이수했다.

Iris Adami Corradetti(파도바), Riccardo Zandonai (리바 델 가르다), Giacinto Prandelli(브레샤), Premio Affinata(나폴리) 콩쿠르 1위 수상, Eva Marton(부다페스트), Andrea Chénier(포지아), Maria Caniglia(술모나), Grand Prix(부카레스트), Vincenzo Bellini(시칠리아) 콩쿠르 3위 및 특별상을 수상. 몽셰라 카바예, 마그다 올리베로, 딸리아비니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Franco Zeffirelli 재단 창단 음악회, 파르마 토스카니니 오케스트라 협연,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 극장 오케스트라 협연, 부카레스트 국립 오페라하우스 초청 음악회, 이탈리아 몬티시 페스티발, 우디네 마리아 칼라스 기념 헌정 연주, 베로나 필하모닉 극장 초청 라보엠 갈라콘서트, 튀니지 El Jem 페스티벌 출연, Villa Caruso 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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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9월 창단됐다. ‘경제와 문화의 가교’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 분야 혁신에 관심을 가져온 한국경제신문의 새로운 시도였다.
지휘자 금난새가 초대 음악감독을 맡아 2018년 8월까지 이끌었다. 이후 서울대 음대 임헌정 교수, 김덕기 명예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했다. 홍석원, 여자경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차세대 지휘자들도 한경필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부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 수석지휘자인 홍석원 지휘자가 2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어 단원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한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부터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음악의 멋진 세계를 선사하는 ‘청소년문화사랑의날’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신춘음악회, 호국보훈음악회, 가을음악회 등을 합해 연 3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인 이무지치와의 합동공연, ‘NYIOP KOREA 오페라 오디션 선발자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경필하모닉 송년음악회’에서는 170인조 시민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공연하며 시민참여형 공연의 성공사례를 남겼다.

2019년 6월 ‘호국보훈음악회’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 1번 <거인>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그 해 9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 <리골레토>를 공연하며 오페라 장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한경필하모닉은 2020년 4월 코로나19 극복 기원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과 6월 호국 보훈 음악회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진행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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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

류태형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객석' 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했고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KBS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중 '류태형의 출발퀴즈'코너를 필두로 'FM음반가이드' 프로그램의 초대 진행자였고,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음악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2014년과 2017년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프란츠 리스트 국제 콩쿠르에 Press Jury로 초청됐다.
중앙일보 음악담당 객원기자를 역임했고 KBS 클래식FM ‘출발 FM과함께’ 토요일 코너 '요즘N이사람'에 출연중이다. 세계 음악 디스커버리, '무라카미 하루키를 듣다', 등 각종 공연과 클래식 음악 감상회에서 해설을 담당했고, 서울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인복지재단, 이데일리문화대상 심의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명진출판)와 공저 '클래식 튠'(모노폴리),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그책)이 있다.

한경필하모닉과는 2019년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사업인 ‘온드림 앙상블 멘토링 클래스’ 수업을 맡아 진행하며 연을 맺었다.